李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신혼부부 주택공급에 대한 정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종합해보면

 매년 12만 채의 신규 주택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되 4만8000채는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틀아래 올 6월까지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한 뒤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을 시작할 계획

신혼부부용 주택을 공급받을 대상은 수도권 또는 광역시에 사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부인이 34세 미만이어야 함부인이 아이를 낳은 뒤 1년 이내에 보금자리 아파트를 분양 또는 임대받을 수 있슴.
반드시 ‘신혼부부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함.

주택의 면적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통령 공약집에 따르면 임대주택은 65㎡ 이하, 분양주택은 80㎡ 이하가 될 가능성이 높음.

임대주택은 보증금 1000만~15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30만원, 분양주택은 입주금 3000만~5000만원에, 융자금 1억2000만원~1억4000만원 선이 검토되고 있슴

일반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입시 국민주택기금에서 장기 저리로 대출할 계획. 대출금 1억원 한도에서 연 5.2%로 1년 거치 19년 상환이 융자조건.

아직 완전히 자리잡은 정책이 아니고 반대 목소리도 있는 만큼 조금더 시일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라면 잘 알아두어야 할 정보인듯 합니다. 참고로 첫 분양지역으로는 경기도 광교 신도시와 파주 운정지구가 유력하다고 하네요. 내년에 분양할 송파 신도시도 대상이 될 수 있구요~



Posted by 마이네임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