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결혼에 골인한 이수근씨가 떠난 신혼여행 장소가 마카오였죠. 신혼여행지로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많이들 가는 동남아쪽이 싫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해볼만한 신혼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전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지만 도박과 환락의 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마카오는 이색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독특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3시간 40분의 짧은 비행거리와 인천~마카오 직항공의 취항으로 항공편 구하기도 수월한 편입니다.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동서양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중국식을 비롯하여 포르투갈식, 마카오식, 유럽식, 일본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므로 연애할때 맛있는집 찾으러 자주 다니셨던 커플이라면 원츄!!! 일듯 ㅎㅎ 카지노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적은 액수를 가지고 재미로 카지노도 한번 즐겨보세요. 혹시 대박이라도 터진다면 우훗~